Show Case
작성자 | 예그리나 |
---|---|
이미지 |
2016-09-18-22-17-37_edit.jpg
371.58KB |
http://fonti_.blog.me/220815866774
(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링크 글 참고해주세요♥)
오늘은 색소 한방울 넣지 않은 노색소!
이거 정말 노색소 맞아?
싶을 정도로 이쁜 색감의 아이에요 ♥
하루에 두번씩도 구워가면서
이번주 내내 구워내었던 아이인데
명절때문에 부모님께서 집에 오래 계시면서
정말 구워낼 때 마다
색 진짜 이쁘다... 하셨었지요 :)
공방 열고 처음 만난 오빠도
시중 레드벨벳하고는
전혀 다르다며 맛있다며 좋아하던
참 이쁜 색이에요
색소를 넣지 않아서
색소 덩어리와 다른 빛깔 ♥
완전 쨍~한 빨간색이 아니라서
더 이뻐보이는건 왜일까요 :)
쌀가루가 들어가서
굉장히 포스르르~ 하구요 ♥
크림 자체도 정말 부드러워요
거기다가 높이도 참 높지요 :)
일반적인 케익들처럼
3장의 시트가 들어가는게 아닌
4장의 시트가 올라가서 더욱
높디 높은 - 요 시트 자체도 산뜻해요 ♥
레드벨벳 - 하시면
묵직하고 겨울에만 어울리는
그런 느낌의 케익을 생각하시지만
산뜻하고 가벼운 맛이
여름철에 드시기에도 부담없고요
따뜻한 색감에다가 진한 크림치즈의 맛이 더해져
겨울에도 물론 잘 어울리니까 -
사계절 무관하게 즐기기 참 좋더라구요 ♥
<수강생 분 작품>
공지 내기도 전부터도
수업 문의가 들어왔던 아이인데
한 분께서는 이렇게, 5장까지 올리셨었지요 :)
직접 만드신 케익 드셔보고 싶다고 하셔서
한조각 컷팅해서 드린 뒤에 나머지 싸드렸어요 ㅎㅎ
산뜻 - 부드러운 시트에
촉촉하고 크림도 정말 맛있다며
드시는 내내 칭찬해주셨던 ♥